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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제성장률 1.1%..."삼성전자 빼면 몇 퍼센트" "중소기업은 일거리 없어 죽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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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제성장률 1.1%..."삼성전자 빼면 몇 퍼센트" "중소기업은 일거리 없어 죽을 맛"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수출 호조와 설비투자가 예상보다 활발한 결과 덕이다."

올해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1.1%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건설 설비 투자와 수출이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GDP가 395조 9328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1%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는 2.8% 성장했다.

농림어업은 축산물과 수산물 생산이 늘어 6.5% 성장했다. 제조업도 기계 및 장비 등이 늘어 1.9% 증가했다.

화학제품과 기계류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고, 반도체 기계류와 운송장비 등 설비투자도 나 늘었다.

민간소비는 0.6% 증가에 그쳤지만 전년동기 보다 3.4% 늘었다.

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반도체 빼면 별로" "중소기업 일거리 없어 죽을 맛" "정상회담 끝나면 순항" "삼성전자 빼면 몇 퍼센트"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