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오는 18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5억원 중반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면목6구역 재건축사업인 이 단지는 도보 약 1~2분 거리에 7호선 용마산역이 위치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울러 중곡초등학교, 용마중학교가 인접한 ‘학세권’ 아파트 단지다. 용마폭포공원, 홈플러스, 면목시장 등이 인접해 쾌적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 설명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면목동 일대는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면서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전용면적 3.3㎡당 평균분양가가 1700만원 대로 저렴한 편에 속해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