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 30분경 40대 최모씨는 서울 대림동의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뒤 돈을 내지 않고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현병은 사고의 장애나 감정, 의지, 충동 따위의 이상으로 인한 인격 분열의 증상. 현실과의 접촉을 상실하고 분열병성 황폐를 가져오는 병이다.
청년기에 많으며 내향적인 성격이나 비사교적, 공격적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일어나기 쉬운데, 유전적인 요인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다. 긴장형, 파과형(破瓜型), 망상형(妄想型) 따위로 나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