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무역전쟁이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기업의 자금난을 미리 덜어주는 것이다.
지불준비율이란 은행이 지줄준비금조로 예금의 일부를 중앙은해엥 묵어 두는 것이다.
중국인민은행은 지준율 인하로 7천억 위안의 돈이 추가로 시중에 풀릴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하는 것은 올들어 1월, 4월에 이어 이번이 3 번째다.
인민은행의 이번 지준율 인하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대미 수출 급감 등으로 중국 실물 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 속에서 단행된 것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월6일부터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
중국 정부도 7월6일 부터 같은 규모의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해 놓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의 이같은 자금 살포는 상하이증시 선전증시 코스피 코스닥등에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