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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사업부문, 건축부문 등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녹지와 보행로를 정비하고 화단을 만들었다.
호반사랑나눔이 지난 2013년부터 서울숲 환경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벤치 설치, 목재 시설물 칠하기, 수목 식재 등 연 1~2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서울숲을 관리·운영하는 ‘서울숲컨서번시’와 골드회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숲컨서번시는 서울숲에 기금 납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기업(단체)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사랑나눔이는 보육원, 노인지원시설 봉사활동, 소외계층에 연탄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