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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오토리브, 자금난으로 EV 공유 서비스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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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오토리브, 자금난으로 EV 공유 서비스 폐지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파리의 전기자동차(EV) 카 쉐어링 서비스 '오토리브(Autolib)'를 관리하는 공공 사업체 'SAVM'은 자금난을 이유로 프랑스 복합 기업 '볼로레(Bollere) 그룹'과 운영 계약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토리브는 2011년에 등장해, 현재 15만명의 가입자와 267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적자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운영 계약 중단에 따라 월요일(현지 시간 25일)부터 공유 서비스가 폐지될 전망이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