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수많은 시선 떨쳐내고 성장하길"... 이강인 드디어 강슛 폭발 레버쿠젠 눕히다

공유
4

"수많은 시선 떨쳐내고 성장하길"... 이강인 드디어 강슛 폭발 레버쿠젠 눕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 발렌시아 이강인(17)이 드디어 1군 데뷔 첫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12일(한국시간) 오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메스타야에서 바이엘 레버쿠젠과 출정식 경기에서 헤딩골을 기록했다.
후반 33분 교체로 투입된 이강인은 42분 후벤 베주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침착하게 헤딩골로 연결하며 발렌시아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에서 이강인은 빠른 몸놀림이 인상적이었다. 경기가 끝난후 이강인은 현지 팬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발렌시아는 21일 오전 3시 안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을 가진다.

축구팬들은 “이대로만 하자” “수많은 시선 떨쳐내고 성장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