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종로경찰서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1일 동안 '좋아요'가 128만 2259개가 붙어 있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새 드라마 촬영중이냐?'는 질문이 쏟아져 글로벌 배우의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어요. 오빠", "옷에 피 뭐예요?", "미소가 참 아름답습니다. 배우님", "혹시 드라마 아니겠지? 설렘", "기럭지에 한 번 더 반하다", "말만 들어도 설레는 이종석 드라마"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앞서 이종석은 지난 4월과 5월 배우 신혜선과 SBS 2부작 드라마 '사의 찬미'(극본 조수진, 연출 박수진)를 촬영한 바 있다.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와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의 일화를 그린 드라마 '사의 찬미'는 방영미정이다.
한편, 이종석은 12일 비인두암 투병중인 절친 김우빈과 만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