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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예약 대박 " vs "예상수준 그칠까"... 갤럭시노트9, 128GB 모델 109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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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예약 대박 " vs "예상수준 그칠까"... 갤럭시노트9, 128GB 모델 109만4500원

미국 베스트바이는 갤럭시 노트9 포로모션을 공개했다. 사진 = 베스트바이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베스트바이는 갤럭시 노트9 포로모션을 공개했다. 사진 = 베스트바이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사전예약 대박 터뜨릴까”vs “예상수준에 그칠까”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9 사전예약이 13일부터 시작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갤럭시노트9을 전격 공개했다.

이통3사는 14일 사전예약 실시를 계획했으나 최근 삼성전자와 협의를 다시해 일정을 앞당겼다.

역대급으로 평가 받는 갤럭시노트9은 'S펜'의 기능을 확장하고 배터리와 화면 크기도 각각 4천mAh, 6.4인치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음성인식 인공지능 빅스비 2.0도 탑재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갤럭시노트9 내장 메모리는 기본 128GB 용량으로 출시돼 전작(64GB) 대비 두 배 늘었다.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갤럭시노트9 가격은 128GB 모델이 109만4500원, 512GB 모델이 135만3000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4일 정식 출시되며 예약구매자는 21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