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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천재소년, 성인돼선 평범한 사람 전락"... 송유근 12월 훈련소서 M16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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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천재소년, 성인돼선 평범한 사람 전락"... 송유근 12월 훈련소서 M16 쏜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아이큐 187의 ‘천재소년’으로 알려진 송유군씨가 12월 군에 입대한다.

1997년생으로 현재 21세인 송유군씨는 결국 박사 학위를 마치지 못하고 군대에 간다.
1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송유근이 지난 6월 졸업을 위한 박사 학위 논문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향후 박사학위를 취득하려면 군 복무후 다시 다른 대학의 학위 과정에 입학해야 한다.

송유근씨는 만 8살때인 2005년 인하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생할 적응을 못해 2008년 학교를 그만뒀다.

누리꾼들은 “어린시절 천재소리 듣던 사람들 성인돼선 평범한 사람으로 전락” “지금도 천재인지 궁금” “대학때 알 것을 어린지설 미리 안 것”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