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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31회 장재호, 선우재덕 악행 간파…박승호에 정헌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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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31회 장재호, 선우재덕 악행 간파…박승호에 정헌 부탁

15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31회에서는 황창식(선우재덕)이 정태(정헌)를 노리는 것을 알게 된 정훈(장재호)이 박경섭(박승호) 후보에게 동생 정태를 보호해달라고 부탁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5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31회에서는 황창식(선우재덕)이 정태(정헌)를 노리는 것을 알게 된 정훈(장재호)이 박경섭(박승호) 후보에게 동생 정태를 보호해달라고 부탁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장재호가 선우재덕 상대 후보인 박승호에게 정헌의 보호를 부탁한다.

15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131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 분)이 악행을 일삼는 황창식(선우재덕 분)이 정태(정헌 분)를 노리는 것을 알게 된 후 박경섭(박승호 분) 후보에게 정태를 부탁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파도야 파도야' 13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황창식은 오정훈과 오정태가 모든 걸 다 알면서 때를 기다려온 것을 알고 해치우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높인다.

황미진(노행하 분)은 가난하던 자신의 집이 어떻게 갑자기 부자가 됐는지 의혹을 품는다. 이에 미진은 "아버지가 어떻게 해서 우리가 갑자기 부자가 된 거야?"라고 엄마 천금금(성현아 분)에게 물어본다.

차상필(김견우 분)은 황창식에게 "혹시 매제가 모든 걸 다 알면서 모른 척 하고 있는 건 아닌지?"라며 정훈을 의심한다.

조동철(이주현 분)은 황창식의 상대 후보를 도와준 정태를 두고 "어떻게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를 하지?"라며 기회를 노린다.

미진은 "아버지에 대해서 뭐 아는 거 있어요?"라고 금금에게 확인한다. 앞서 미진은 황창식이 쓰리꾼(소매치기)이었다는 금금의 말을 못 알아 들은 바 있다.

한편, 김상만(정승호 분)는 딸 춘자(정윤혜 분)가 정태와 사귀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춘자가 정태와 포옹하는 것을 본 상만은 "야 춘자야. 니들 여기서 뭐하는 거야?"라며 야단친다.
이에 정태는 상만에게 "저희 허락해 주세요 아저씨"라며 춘자와 사귀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정식으로 부탁한다.

한편, 정훈은 은사인 박경섭 후보를 찾아가 "제 동생을 보호해 주세요. 교수님께 다 말씀 드리겠습니다"라며 정태를 황창식의 손에서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창식은 홍기전(반효정 분)의 사망과 관련, "정훈이가 지 할머니 죽음에 대해서 다 알고 있어"라고 확신한다. 이어 창식은 "정훈이 그 놈도 가만 둘 수 없게 됐다"며 처리하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143부작으로 결말을 향해 달려가면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