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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 1회부터 캐스팅 할 걸 그랬나?…누구와도 호흡 어디든 어울려 "안나오면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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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 1회부터 캐스팅 할 걸 그랬나?…누구와도 호흡 어디든 어울려 "안나오면 불안해"

'불타는 청춘' 강경헌이 출연할때마다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강경헌이 출연할때마다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SBS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강경헌이 '불청'이 끝나면 기다렸다는 듯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강경헌의 투입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라는 말이 나온다.

강경헌이 매주 '기적의 캐스팅'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홀딱 반할 '입담'은 기본, 어떤 남자 출연진과 '호흡'해도 모두 어울리는 그림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는 것. "강경헌이 안나오면 찜찜하다"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강경헌은 구본승과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이번에는 임재욱과도 '찰떡 호흡'을 이뤄냈다. 결국 강경헌 자체가 주는 묘한 신비감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경헌은 다른 예능에 출연하는 출연진처럼 가식적인 모습을 연출하지 않고 있다. 오직 강경헌 특유의 '일상적' 스타일로 시청자와 호흡하고, 출연진 전체를 안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랑스러움은 강경헌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핵심 분모.

강경헌은 지난 14일 오후 전파를 탄 '불청'에도 "그녀가 없으면 안된다"는 평가가 나오게 만들었다. 강경헌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혹은 설레게 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