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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71회 심혜진, 남능미x지수원에 남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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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71회 심혜진, 남능미x지수원에 남친 고백!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71회에서는 윤진희(심혜진)가 맞선을 보라는 엄마 문 여사(남능미)와 동생 윤선희(지수원)에게 남자친구(남친)이 있다고 고백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71회에서는 윤진희(심혜진)가 맞선을 보라는 엄마 문 여사(남능미)와 동생 윤선희(지수원)에게 남자친구(남친)이 있다고 고백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심혜진이 맞선을 보라는 남능미에게 남친이 있다고 고백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71회에서는 윤진희(심혜진 분)가 맞선을 보라는 엄마 문여사(남능미 분)와 동생 윤선희(지수원 분)에게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일도 맑음' 7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찜질방을 다녀온 문 여사는 진희에게 남자 사진을 건네며 "병원장인데 애도 없고 일만하는 사람이래"라며 맞선을 보라고 권한다.

하지만 진희는 사귀는 남자가 있다고 고백하고 선희는 충격을 받는다.

한편 워크샵을 잘 다녀온 황지은(하승리 분)은 강하늬(정체 한수정, 설인아 분)에게 또 이한결(진주형 분)을 걸고 넘어진다. "한결 선배랑 맞선 보는 날 니가 한 짓 기억 안 나?"라는 지은에게 하늬는 "일처리 한 것 밖에 없어"라고 받아친다.

하지만 지은은 "내 남자 건드리면 가만 안 둬"라고 하늬에게 으름장을 놓는다.

한결은 박도경(이창욱 분)의 이니셜이 적힌 소원팔찌를 여전히 끼고 있는 하늬에게 팔찌가 미신이라고 지적한다.

하늬를 집 앞까지 데려다 준 한결은 하늬의 팔을 잡고 "바보처럼 그걸 믿어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하늬는 "MD님은 짝사랑 안 해 봐서 모르시잖아요"라고 쏘아붙인다.
다음날 한결은 하늬에게 "짝사랑은 전문가 같은 데 뭐 좀 물어봐도 됩니까?"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한다.

한편, 황동석(김명수 분)은 박진국(최재성 분)의 공방 앞에서 도경, 지은과 마주치고, 도경이 진국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진주형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하늬와 사랑에 빠진 이한결 역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는 '내일도 맑음'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