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당연히 이길줄 알았던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휘청거리고 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2연패를 노리던 김학범호가 말레이시아에 덜미를 잡혔다.
후반전에 긴급하게 교체 투입된 손흥민(토트넘)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1-2로 눈물을 흘렸다.
누리꾼들은 “손흥민 선수 예상외로 토트넘으로 빨리 돌아갈수도”등 조롱섞인 댓글이 많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