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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서희주의 담담한 고백…'우슈'는 어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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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서희주의 담담한 고백…'우슈'는 어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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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희주 선수 인스타그램

우슈선수 서희주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스포츠 우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서 선수는 앞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려서부터 우슈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우리나라엔 우슈팀이 없다"면서 "내가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을 수 없어 슬프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슈외에 체육교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대학에 들어갔고, 공부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말해 주변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진 바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희주 선수는 이번 2018 아시안게임에서 장권전능에 출전한다. 서희주의 경기는 내일 19일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다.

서 선수는 "대회가 바로 내일이고 첫 번째로 나가 긴장도 된다"며 "그러나 완벽하게 해서 기선을 제압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우슈선수 서희주는 1993년생으로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여자 검술창출전능 동메달, 제 13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여자 검술부문 금메달, 제14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여자 투로 검술 금메달 등 화려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