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공모가인 1만1000원에 비해서 65.4% 상승한 수치다.
당초 공모희망가로 9000원~9800원을 제시했지만 공모가는 밴드 상단을 돌파했다.
지티지웰니스는 지난 4~5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946.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달 12~13일 진행한 일반공모 청약에선 최종 청약 경쟁률 514.16 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티지웰니스는 레이저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해외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7% 증가한 240억원, 영업이익은 12.3% 증가한 20억원을 기록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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