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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6차산업 선도 프로그램 지역농산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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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6차산업 선도 프로그램 지역농산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꾀한다

지평선 청년농장, 지평선 청년푸드트럭 등 지역 농산물 연계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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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산물을 연계하는 6차산업 선도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하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번 축제기간 운영되는 6차산업 선도 프로그램은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고심한 끝에 우리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축제를 통하여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 체험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최근 지역혁신가로 뽑힌 청년농군‘강보람의 고구마’를 테마로 한 지평선 청년농장을 운영하고, 고구마캐기 체험, 고구마 화분 만들기, 고구마 아이스크림,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등 고구마로 직접 즉석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김제 공덕 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김제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그동안 문제가 많았던 글로벌 음식부스 존을 폐지하고 지평선 청년 푸드트럭 존을 신설하여 김제시 농산물을 이용한 지평선 스테이크, 지평선 컵밥 등 젊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통해 김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축제는 관광객에게 우리 김제를 알리고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 앞으로 축제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지평선축제는 최근 실시한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 관광객 만족도 1위 축제에 등극하였으며,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2018년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주 행사장인 벽골제에서 오감을 만족하는 101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