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도 개천절을 공휴일로 정했으며 1949년부터 양력 10월 3일로 바꿨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는 총 26건이다.
당일 축제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장기 축제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금천구청에서는 개천절 당일 하루 동안 건국부터 근현대를 만나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한다.
주제별 도서 전시와 체험을 진행하고 클랙식, 국악 공연, 책 장터를 선보인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독서 골든벨을 진행한다.
한강도성에서는 서울시 후원으로 초·중생을 둔 가족을 위한 퍼즐로 완성하는 한양도성, 한양도성문화체험도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밤도깨비 야시장, 남대문시장 별빛 놀이터, 어린이대공원 논 체험 교실 등 갖가지 축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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