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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국 2:1로 승리…정우영 후반 38분 역전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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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국 2:1로 승리…정우영 후반 38분 역전골 성공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한국이 후반전에서 극적으로 2골을 넣으며 우루과이에 승리했다.

12일 오후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후반 18분 황의조, 38분 정우영이 각각 상대팀 골문을 흔들었다.
후반 18분 황의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지면서 패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슈팅이 막혔지만, 황의조가 도와 득점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몇 분 지나지 않아 베시노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이 됐다. 이후 후반 38분경 정우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한국은 결국 2-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