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가 선정해 16일(현지 시간) 발표한 전략 기술 트렌드는 혁신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는 미래 선도 기술들로 이루어져 있다. 초기 상태에서 벗어나 보다 폭넓은 영향력과 활용 사례를 보이는 신기술과 급성장세를 자랑하며 향후 5년 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들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그는 "일례로, 자동화된 사물의 형태인 인공지능(AI)과 증강 지능(augmented intelligence)은 IoT, 에지 컴퓨팅, 디지털 트윈과 함께 이용되어 고도로 통합된 스마트 공간을 제공한다.“며, ”여러 트렌드들이 합쳐지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혁신을 유도하는 종합적인 영향력은 가트너가 제시하는 2019년 10대 전략 트렌드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가트너가 제시한 2019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에는 자율 사물(Autonomous Things),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 인공지능 주도 개발(AI-Driven Developmen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자율권을 가진 에지(Empowered Edge),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 블록체인(Blockchain), 스마트 공간(Smart Spaces), 디지털 윤리와 개인정보보호(Digital Ethics and Privacy),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등이 포함됐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