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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롯데백화점 창립 39주년 기념 와인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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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롯데백화점 창립 39주년 기념 와인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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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롯데주류가 롯데백화점 창립 39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공동 기획한 기념 와인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기념 와인은 이태리 최대 규모의 가족 경영 와이너리 ‘조닌(Zonin)社’의 다양한 빈야드 중 10개의 빈야드에서 총 39명의 팀원을 뽑아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2종은 토스카나 지역의 빈야드에서 생산한 ‘조닌 씰 컬랙션 프리미티보 뿔리아(Zonin Seal Collection Primitivo Puglia)’, ‘조닌 씰 컬랙션 산지오베제 마레마 토스카나(Zonin Seal Collection Sangiovese Maremma Toscana)’ 이며 판매가는 각각 2만5000원이다.

롯데주류 와인부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롯데백화점 창립 39주년 기념 와인 2종은 품질과 가격 결정에 있어 심혈을 기울여 선정했다”며 “세계 정상급 브랜드의 엄선된 와인들인 만큼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백화점 창립 39주년 기념 와인 2종에 이어 롯데백화점의 ‘Make M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메이크 미 어 스타 끼안티 클라시코(Make Me a Star Chianti Classico DOCG)’도 병행 출시 할 예정이다.

산지오베제 80%와 푸니텔로 20%를 블랜딩한 레드와인으로 스페인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안나 알베로’가 직접 디자인한 라벨을 적용한 1800병 한정판 와인으로 판매가는 3만원대이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