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신광면(면장 최종욱)과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는 11일 무안공항 내 국화전시 연출을 상호 협의하고, 12일부터 함평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국화 전시로 무안공항은 대합실 경관을 개선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함평군은 오는 19일 개막하는 국향대전 홍보는 물론, 지역 내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종욱 신광면장은 “함평군과 무안공항이 상생할 수 있는 국화 전시회가 향후 정례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가 그리는 가을날의 동화!’를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