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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양지원, 오소녀·티아라 멤버될 뻔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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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양지원, 오소녀·티아라 멤버될 뻔한 사연은?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스피카 양지원이 포털검색어 상위어에 떠오르고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1988년 4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난 양지원은, 2007년 5인조 걸그룹인 오소녀 멤버로 데뷔 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소속사의 재정 상황 악화로 인해 무산되었다.
이후 2009년에 티아라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지만 정식 데뷔를 한 달 앞둔 채 탈퇴했다.

이 후 계속 배우로 활동하고 있던 중, 2012년 2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로 데뷔하였다.

그러나 2017년 2월 스피카는 5년 만에 공식해체하였고, 그 후 녹즙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2017년 10월부터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참가했으며 63명의 여성 참가자 중 최종 6위에 올라, 걸그룹 유니티의 멤버로 정식데뷔하여 활동중이다.

한편 스피카 양지원은 유니티 멤버들에게 인스타그램를 통해 “할말하않(할말을 하지 않겠다)”라며 사진을 게재하며 동료애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