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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구속 일등공신이라 집유?... MB조카 이동형 그리고 이명박과 닮은 꼴 화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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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구속 일등공신이라 집유?... MB조카 이동형 그리고 이명박과 닮은 꼴 화제 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이명박 구속 일등공신이라 집행유예로 풀려 난 것 같다."

불법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또 불법자금 수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27억 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서울 중앙지법은 1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이자 이상은 다스 회장의 아들인 이동형 다스 부사장에게 불법자금 수수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부정한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아 챙겼고,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허위진술을 요구하는 등 엄정 처벌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잘못을 크게 뉘우치고 받았던 돈을 돌려준 점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역시 무전유죄 돈이 최고다” “얼굴이 MB아들 같다” “사건 터졌을 때 큰아들인줄 알았다” “해먹은 게 얼마인데 추징금이 30억도 안되네” “MB구속의 일등 공신이라 집유”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