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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삼립호빵 ‘윈터레스팅’ 캠페인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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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삼립호빵 ‘윈터레스팅’ 캠페인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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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SPC삼립의 ‘삼립호빵’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겨울철 대표 간식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SPC 삼립은 지난달 중순 삼립호빵 활성화를 위해 ‘겨울(Winter)’과 ‘즐거움(Interesting)’의 합성어로 삼립호빵과 함께 겨울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자는 캠페인의 주제를 담은 ‘윈터레스팅(Winteresting) 캠페인’을 시작했다.
윈터레스팅 캠페인 사이트는 오픈 이후 21일 동안 약 130만 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다. 일 평균 6만 명 이상이 들어온 셈이다.

인기 캐릭터 ‘반죽씨’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는 시작 2일 만에 3만 개가 모두 소진되었으며,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과 협업한 호빵 파자마(잠옷)는 3일 만에 판매가 완료 됐다. 추첨을 통한 파자마 증정 이벤트도 SNS 상에 당첨을 원하는 글들이 지속 올라오며 캠페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SPC삼립은 삼립호빵 윈터레스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년 1월 27일까지 대림미술관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대림미술관 내 위치한 카페 ‘미술관옆집’에서 특별한 문구를 새긴 호빵을 판매하며, SPC삼립과 다양한 작가들이 협업한 삼립호빵의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아트웍을 선보인다.

한편, 삼립호빵은 1971년 출시한 SPC삼립의 대표 장수제품으로 지난 시즌까지 누적판매량이 58억 개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통의 단팥, 야채 호빵 이외에도 골든에그호빵, 꿀씨앗호빵, 버거호빵 등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