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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뷰티 인플루언서 손잡고 매출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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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뷰티 인플루언서 손잡고 매출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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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랄라블라는 지난달 론칭한 ‘유이라(EUYIRA)’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랄라블라는 지난달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유명한 뷰티 인플루언서(Influencer) 김수미 대표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유이라(EUYIRA)’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동시 론칭했다.

랄라블라는 유이라의 대표 제품인 ‘씨더매직 톤업크림’과 ‘써스트 릴리프 하이드레이팅 앰플’의 2개 제품을 단독으로 론칭했고, 론칭 직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스킨케어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유이라 측 초기 목표수량의 200%를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랄라블라의 유이라 론칭 첫날인 지난갈 1일에는 유이라의 ‘씨더매직 톤업크림’이 전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으며 랄라블라의 모든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또, 출시 직후인 지난달 첫째 주(5일~9일) 대비 12월 첫째 주(3일~7일)의 매출이 약 183.5% 증가하는 등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