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배틀그라운드 오픈슬롯 프로진출전, 14개팀 PKC 진출 확정

공유
0

배틀그라운드 오픈슬롯 프로진출전, 14개팀 PKC 진출 확정

PKC Phase1 결과 상위 4팀에게 '2019 PKL' 승격 기회

지난 9일부터 이틀동안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2019 인텔 펍지 코리아 콘텐더스 페이즈1(이하 PKC)' 오픈슬롯 선발전이 진행됐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일부터 이틀동안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2019 인텔 펍지 코리아 콘텐더스 페이즈1(이하 PKC)' 오픈슬롯 선발전이 진행됐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인별 기자]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2019 인텔 펍지 코리아 콘텐더스 페이즈1(PKC)’ 오픈슬롯 선발전이 진행됐다.

PKC 오픈 슬롯 선발전은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 2층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치뤄졌다.
PKC는 ‘펍지 코리아 리그(PKL)’의 하부 리그로, PKL 강등팀 1팀과 오픈슬롯 선발전 통과팀 15팀 총 16팀이 참가하는 공식 배틀그라운드 리그다. PKC Phase1 결과에 따라 상위 4팀이 2019 PKL 승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픈슬롯 선발전에는 60팀의 아마추어 팀이 참가했다. A, B조 각각 16팀 중 상위 4팀이 PKC 진출권을 가지게 됐고, C조 14팀 중 상위 4팀 그리고 D조 14팀 중 상위 3팀이 PKC 진출권을 확보했다.

치열한 결전을 통해 PKC에 올라간 팀은 rN, EongDeongGuk, BSA, Michael(A조), DECODE, WORLD_CLASS, TeamFERO, MonteMorsk(B조), Lv.1, Warriors, AST, eT(C조), KST, 2019, DIAPHORA(D조) 총 15팀이다.

A조 1위로 올라간 rN은 총 4라운드 중 2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 EongDeongGuk과 무려 18포인트 차이를 벌리며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C조에서는 종잇장 차이로 희비가 엇갈렸다. 상위 8팀이 근접한 점수 차를 보이며 공동 4위팀이 세 팀 나왔다. 모든 포인트가 같다면 마지막 라운드 킬 수가 많은 팀이 이긴다는 규정에 따라 eT팀이 C조 마지막 티켓을 손에 쥐었다.

PKC Phase1개막전은 오는 19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모든 경기는 OGN TV채널과 네이버, 유튜브, 페이스북 및 PKC 아프리카TV채널,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