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하나뿐인 내편' 87~88회 유이, 이장우와 이혼?!…윤진이, 최수종 살인 폭로…몇부작?

공유
6

[핫 예고]'하나뿐인 내편' 87~88회 유이, 이장우와 이혼?!…윤진이, 최수종 살인 폭로…몇부작?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87~88회에서는 장다야(윤진이)가 가족들에게 이모 나홍주(진경)와 결혼식을 하는 강수일(최수종)이 바로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라고 폭로하는 가운데 도란(유이)은 왕대륙(이장우)과 이혼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87~88회에서는 장다야(윤진이)가 가족들에게 이모 나홍주(진경)와 결혼식을 하는 강수일(최수종)이 바로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라고 폭로하는 가운데 도란(유이)은 왕대륙(이장우)과 이혼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최수종이 살인을 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유이가 이장우와 이혼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87~88회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가 가족들에게 강수일(최수종 분)이 바로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라고 폭로하는 가운데 도란(유이 분)은 왕대륙(이장우 분)과 이혼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하나뿐인 내편' 87~8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아빠빵집에서 스몰웨딩을 올리는 강수일과 나홍주(진경 분)가 혼인서약을 하는 도중 장다야가 나타나면서 후폭풍이 휘몰아친다.

수일은 "나 강수일은 신부 나홍주를 아내로 맞아 언제나 당신 곁을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서약한다. 홍주 또한 "나 나홍주는 신랑 강수일을 남편으로 맞아 언제나 당신 편이 돼 드리겠습니다"라고 맹세를 한다.

하지만 강수일이 바로 28년 전 아빠 장대호(정태야 분)를 죽인 살인자 김영훈이고 이름도 강수일로 개명했음을 확인한 장다야가 수일과 홍주가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빵집으로 들이닥친다.

다야는 강수일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저 사람이 우리 아빠 죽인 살인자라고. 저 사람이 우리 아빠 죽였다고"라며 큰 소리로 폭로한다. 그 말을 들은 나홍실(이혜숙 분)은 경악하고 장고래(박성훈 분)는 눈물을 흘린다.

결혼 하객으로 참석한 도란의 시어머니이자 홍실의 오랜 친구인 오은영(차화연 분) 또한 충격 받는다.

도란과 대륙 또한 충격받은 가운데 다야는 강수일에게 "당신이 우리 아빠 죽였잖아"라고 소리치며 오열한다.
수일이 28년 전 형부를 죽인 살인자라는 다야의 지적에 나홍주는 충격으로 얼음처럼 굳어버린다.

그동안 살임자임을 숨겨왔던 수일은 소스라치게 놀라 눈물을 흘린다.

다야의 폭로로 결혼식은 엉망이 되고 수일은 딸 도란 앞에서 오열한다.

한편, 도란은 아빠 강수일이 다름 아닌 동서 장다야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대륙과 이혼한다.

강수일이 28년 전 정말로 장다야 아버지를 죽인 것인지, 아니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새로운 정황이 밝혀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하나뿐인 내편'은 100부작에서 6회 연장해 106부작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토, 일요일 밤 7시 5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