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 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센서 기술이나 데이터 해석의 기술을 살려 퇴비 등의 토양 개량 자재를 효과적으로 도입하여 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흙에 빛을 대어 반사되는 빛의 파장을 파악함으로써 질소와 같은 영양소의 양 등을 추정한다. GPS의 위치정보도 사용하고 토양의 성분 분포를 지도에 표시한다. 토양에 적절한 작물이나 비료의 도입량 등을 제안한다.
실험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토요타 농업기술실의 카나모리 켄지 실장은 "제조업에서 터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응용하여 일본의 농업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