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전 7시 15분까지 들어온 피해신고는 없었고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한 '유감 신고'만 경북과 강원에서 10여 건이 접수됐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19일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3 지진과는 사실상 무관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