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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78회 김진우x정찬, 진품으로 선동혁 설득?!…이승연x진태현, 김병기 금치산자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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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78회 김진우x정찬, 진품으로 선동혁 설득?!…이승연x진태현, 김병기 금치산자 둔갑?!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78회에서는 박강철(정찬)과 이수호(김진우)가 진품을 들고 나타나 정회장(선동혁 분)을 설득하며 조애라와 김남준을 본격적으로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왼손잡이 아내' 78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78회에서는 박강철(정찬)과 이수호(김진우)가 진품을 들고 나타나 정회장(선동혁 분)을 설득하며 조애라와 김남준을 본격적으로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왼손잡이 아내' 78회 예고 영상 캡처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78회에서는 박강철(정찬 분)과 이수호(김진우 분)가 진품을 들고 나타나 정회장(선동혁 분)을 설득하며 조애라와 김남준을 본격적으로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7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미술작품이 가짜로 밝혀지자 조애라와 김남준은 코너에 몰린다.
정회장 수하에게 끌려나가는 애라는 작품값으로 받으려했던 60억원어치 주식을 빼앗길 것을 걱정한다. 애라는 "안 돼. 남준아. 이거 주면 주총에서 승산이 없어져"라며 주총에서 무너질까 애를 태운다.

곧이어 박강철(정찬)과 이수호(김진우)는 진품을 들고 정회장의 자택을 찾아와 반전을 꾀한다.

작품을 들고 온 박강철이 "정회장님. 약속한대로 진짜 작품을 들고 왔습니다"라고 하자 조애라가 경악한다.

앞서 조애라는 정회장에게 작품이 위작으로 밝혀질 경우 작품값의 2배인 120억을 변상하겠다는 계약서를 작성한 바 있다.

박회장은 조애라가 정회장을 만나고 온 것을 걱정한다. 에스더(하연주 분)는 "정회장 일은 어찌 된 것 같니?"라고 묻는 박회장에게 "저한테도 꼭꼭 감추셔서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한다.

이에 박회장은 에스더에게 수호한테 영상 통화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수호와 함께 있던 강철은 전화가 오자 "아버지"라고 한 뒤 "김남준"이라고 소리쳐 또 다른 음모의 시작을 알린다.
애라와 남준은 에스더마저 감금시키고 박회장을 금치산자로 몰려고 한다.

그 시각 오산하(이수경 분)는 서과장(이정호 분)을 설득하려 한다.

앞서 서과장은 조애라-김남준 편에 서서 이수호가 박강철과 공금을 횡령했다고 위증한 바 있다.

"할 말 없다"며 외면하는 서과장을 따라간 산하는 "곧 잘못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다. 그 기회 놓치지 마세요"라며 설득한다.

이수호와 박강철이 힘을 합쳐 조애라-김남준에게 역공을 펼쳐 잠시나마 짜릿함을 선사하는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