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에 따르면 김고은은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 1인 2역에 도전한다.
김고은은 tvN드라마 '도깨비'(2016~2017) 이후 2년 여만에 김은숙 작가의 러브콜을 받았다. 전작 '도깨비'에서 공유(40)와 시공을 넘나든 사랑을 그려 로코 퀸으로 등극한 김고은이 신작에서 이민호(32)와 어떤 로맨스를 그려갈지 주목된다.
연출은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PD가 맡았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올 하반기에 촬영을 시작하며,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