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00만 명으로 최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미얀마는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요타는 매년 수천 대의 트럭을 제조하기 위해 수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는 조립공장 건설을 금년 내에 시작할 방침이다.
일본 자동차 회사인 스즈키도 이미 미얀마에 진출해 공장을 가동 중이며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의 자동차 업체도 현지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정부는 현지 생산을 지원하고 자체 자동차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