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포도 5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종은 씨가 없고 과육이 단단해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큰 과육과 높은 당도로 유명한 ‘거봉’, 한국 전체 포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캠벨포도’, 당도가 높은 ‘델라웨어’, 상큼한 향이 특징인 ‘청포도’ 등이다
포도의 제철은 7월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날씨가 좋아 빨리 선보였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