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백신’은 머신러닝 보안 엔진과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시켜 악성코드의 실시간 탐지, 루팅 여부와 취약점 검사를 수행한다.
아이넷캅은 2018년 7월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부문 평가에 참가해 매회 인증을 획득해 왔다. 해당 평가는 격월로 진행돼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인증을 유지한 것이다.
유동훈 아이넷캅 기술이사는 “차세대 기술인 머신러닝 기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으로 매 회 좋은 성적을 거두어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며 “향후 온백신을 활용해 개발되는 모든 제품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V-TEST’와 ‘PCSL’ 인증을 획득한 ‘온백신’은 5월 20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단말기의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도 높은 탐지율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