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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태연·헤이즈·십센치·펀치로 OST 라인업… 첫 방송 시청률 7%대로 ‘아스달 연대기’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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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태연·헤이즈·십센치·펀치로 OST 라인업… 첫 방송 시청률 7%대로 ‘아스달 연대기’ 뛰어넘어

배우 신정근, 배해선, 여진구, 이지은(가수 아이유), 표지훈(가수 피오), 강미나(가수 미나.왼쪽부터)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신정근, 배해선, 여진구, 이지은(가수 아이유), 표지훈(가수 피오), 강미나(가수 미나.왼쪽부터)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시스
귀신만 손님으로 받는 tvN 주말극 '호텔 델루나'가 7%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전작 '아스달 연대기'를 넘어서는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호텔 델루나’ OST에는 태연, 헤이즈, 펀치, 십센치,가 참여,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13일 첫 방송된 '호텔 델루나'는 귀신만 손님으로 받는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아이유 분)과 20년 전 아버지의 판단 때문에 델루나에 발을 들이게 된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이 만나는 모습이 담았다.

이 작품은 독특한 소재로 러브스토리를 그려온 작가 홍자매의 신작이자 '나의 아저씨'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아이유, 그리고 성인 연기자로 굳히기에 들어간 여진구의 호흡으로 관심을 모았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 반응은 화려한 볼거리와 기묘한 이야기, 여름밤을 오싹하게 하는 호러 장면들이 대체로 잘 배합을 이뤘다는 평이 많았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호텔 델루나' 첫 회 시청률은 7.3%(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시즌 2를 마치고 잠시 휴식 중인 전작 '아스달 연대기' 1회 시청률은 6.7%, 시즌1 최종회(12회)는 6.8%였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