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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기아차, 피칸토와 리오 사이 모델 '솔루토' 콜롬비아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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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기아차, 피칸토와 리오 사이 모델 '솔루토' 콜롬비아에 출시

콜롬비아에 출시되는 기아차 솔루토.이미지 확대보기
콜롬비아에 출시되는 기아차 솔루토.
기아차는 피칸토와 리오 사이의 모델인 솔루토를 콜롬비아에 출시했다고 18일(현지시간) F1 라탐 등 콜롬비아 언론이 전했다.

솔루토는 전반적으로 기아차의 최신 모델이 가지고 있는 설계 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범퍼와 조명에서 견고하고 인상적인 '호랑이 코' 형상이 특징적이다. 하단에는 에어커튼이 있어 공기역학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헤드 라이트는 할로겐 멀티플렉터다.
측면은 넓은 공간 세단에 해당하고 휠은 14 인치이며, 지면 간극은 150mm이다. 문의 넓은 개방각 덕분에 승하차가 편하다. 후면에는 깔끔한 트렁크 뚜껑 디자인이 있으며, 조명 정지 기능이 뛰어나고 반사등이 들어있는 대형 범퍼가 있다. 디자인의 강점 중 하나는 공간이다. 미래의 구매자가 모든 세부 사항에서 큰 편안함과 폭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이다. 트렁크 용량도 475리터다.

콘솔 부분에서는 아방가르드 디자인으로 기아차로서는 색다르다. 터치 스크린으로 구성된 이지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9인치 터치 스크린으로 객실 전체에 분산된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트위터를 통해 사운드를 방출하며 모두 조타 장치에서 제어한다. 온보드 컴퓨터, 4도어 전기 창문 및 에어컨, 높이 조절 기능이 있는 전기 거울, 블루터스, 보조 연결 장치, USB 포트 및 12V 소켓이 있다.

솔루토는 1.4 리터 엔진에 듀얼 CVVT 연료 절약 시스템 및 분배 체인이 장착되어 있고 94마력 및 133Nm의 우수한 토크를 자랑한다. 솔루토는 중국에서 왔으며 인도에서 제조된 기아 리오 및 현대 엑센트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