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을 품에 안고 프랑스로 날아간 황의조가 마침내 첫골를 터뜨렸다.
황의조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부르고뉴주 디종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앙 디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황의조는 전반 11분 정확한 위치선정과 특유의 재빠른 움직임으로 후방에서 투입된 공을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었다.
현재 후반전 보르도는 디종을 2-0으로 앞서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