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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국가 뜻과 유래, 1975년 백악관 난로 사교 모임…지소미아 파기 일본 일방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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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국가 뜻과 유래, 1975년 백악관 난로 사교 모임…지소미아 파기 일본 일방적 주장

G7국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한국은 제외

.G7 국가 뜻과 유래, 1975년 백악관 난로 사교 모임…지소미아 파기 일본 일방적 주장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등 이미지 확대보기
.G7 국가 뜻과 유래, 1975년 백악관 난로 사교 모임…지소미아 파기 일본 일방적 주장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등
지소미아 파기로 어훈한 가운데 일본 아베 총리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G7국가 정상들이 프랑스에 모였다.

G7은 그룹 오브 세븐(Group of Seven)의 약자이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등 7개 국이 G7을 구성한다.
G7는 IMF도 인정하는 선진국이다. G7 국가들은 전 세계 국부 중 7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G7은 G6에서 왔다.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의 재무 장관들과 중앙은행 운영 위원들이 백악관에서 수시로 보이면서 시작됐다.

제1차 G6 정상회담은 1975년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프랑스 인근 랑부예 성에서 열렸다.

이 회담 이후 G7이 해마다 개최된다.

G6는 선진공업국들의 수장 6명이 '비공식적으로' 개최한 회의다.

그 기원은 1973년 미국 백악관에서 조지 프랫 슐츠로 거슬러 올라간다. 슐츠 제인으로 6개국 재무장관들이 백악관 난로 옆에서 사교적 모임을 가졌다.
이후 그들 중 국가 수장이 된 프랑스의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과 서독의 헬무트 슈미트가 이 분위기를 잊지 못하여 정기 모임을 갖자는 제의를 한다.

초대 회원국은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의 6개국이다. 첫 회의 개최 장소는 프랑스 파리 근처의 랑부예였다.

G7 최초의 멤버

독일 헬무트 슈미트 총리

이탈리아 알도 모로 총리

일본 미키 다케오 내각총리대신

영국 해럴드 윌슨 총리

미국 제럴드 포드[1] 대통령

<G7 역대 의제>

세계 경제에 관한 의견 교환

민주주의의 정치적, 경제적 책임

상호의존적 발전 및 국제협력 촉진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위기

실업문제와 경기회복

세계무역의 성장촉진

통화 안정

다변적 무역 협상

소련 및 동구권과의 경제적 관계

개발도상국들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이해증진

국제 경제협업에 관한 회의

국제 기구들을 통한 상호협력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