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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빈곤연구’ 뒤플러와 바네르지 MIT교수, 크레이머 하버드대 교수 등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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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빈곤연구’ 뒤플러와 바네르지 MIT교수, 크레이머 하버드대 교수 등 3명 선정

뒤플로, 두번째 女수상자 영예

프랑스 출신의 미국 여성경제학자 에스테르 뒤플로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운데), 인도 출신의 아비지트 바네르지 MIT 교수(왼쪽), 그리고 마이클 크레이머 하버드대 교수. 사진=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프랑스 출신의 미국 여성경제학자 에스테르 뒤플로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운데), 인도 출신의 아비지트 바네르지 MIT 교수(왼쪽), 그리고 마이클 크레이머 하버드대 교수. 사진=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뉴시스
2019년 노벨 경제학상은 빈곤연구에 헌신한 3명의 경제학자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특히 노벨 경제학상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수상자가 탄생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14일(현지시간)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글로벌 빈곤 완화에 대한 실험적인 접근법”을 높이 평가해 프랑스 출신의 미국 여성경제학자 에스테르 뒤플로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와 인도 출신의 아비지트 바네르지 MIT 교수, 마이클 크레이머 하버드대 교수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뒤플로 교수의 수상은 노벨 경제학상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수상자다. 2009년 엘리너 오스트롬 애리조나주립대 교수의 수상이후 10년만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