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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정비 신기술 전파에 열심…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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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정비 신기술 전파에 열심…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세미나 개최

BMW그룹 코리아가 정비 신기술 전차 등 사회 공헌에 팔을 걷었다. 최근 차량 전자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외부 정비 업체들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 것이다.

BMW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최근 인천 영종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외부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BMW 코리아가 최근 인천 영종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외부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BMW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BMW 코리아가 최근 인천 영종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외부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2016년부터 수입차 최초로 외부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외부 수리업체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이번 기술세미나에서 BMW는 차량에 대한 올바른 부품 사용법과 수리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기술 교육과 기술 자문 등을 실시했다.

BMW 코리아는 이번 세미나에서 신차 중심의 진단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상윤 대표는 “BMW는 앞으로도 신모델과 관련한 기술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고객의 안전과 국내 자동차 서비스 산업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의 경우 올해 1∼9월 한국에서 미니와 롤스로이스 브랜드는 각각 9.3%(6803대→7438대), 37%(92대→126대) 판매가 늘었지만, BMW 브랜드는 같은 기간 29.6%(4만2962대→ 3만261대) 판매가 급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