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북한과 일전을 치른 한국축구대표팀이 17일 오전 0시 4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5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0 무승부로(2승 1무) H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강인은 터키 이스탄불을 거쳐 스페인으로 향하며 김민재, 박지수, 김신욱은 베이징에서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