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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풍성한 예술축제에 푸드트럭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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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풍성한 예술축제에 푸드트럭까지 운영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 이후, 가족단위 입장객들이 작품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 이후, 가족단위 입장객들이 작품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가을 문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문화제조창 야외 잔디광장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매주 7∼12개 푸드트럭이 메뉴를 바꿔가며 입점한다.

운영 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다.

입장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1일 200명에 한해 야외광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돗자리 증정 이벤트도 한다.

19일 오후 3시 문화제조창C 동부창고 6동 앞 상설무대에서는 독일 작가 '알브레히트 클링크'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열린다.

20일 오후 2시에는 안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이 직접 진행하는 전시 투어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 감독의 전시 투어는 이메일을 통해 사전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다음 달 17일까지 계속된다.

문화제조창C에서는 5개의 기획전과 3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된 본전시를 비롯해 국제공예공모전과 초대국가관을 통해 전 세계 35개국 1200여명 작가의 작품 2000여점을 선보인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