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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기아차 e-니로, 영국 2019카와우 시상식에서 ‘에코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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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기아차 e-니로, 영국 2019카와우 시상식에서 ‘에코 어워드’ 수상

기아자동차 e-니로가 영국 2019 카와우 시상식에서 '에코 어워드'를 수상했다.이미지 확대보기
기아자동차 e-니로가 영국 2019 카와우 시상식에서 '에코 어워드'를 수상했다.
기아자동차 e-니로가 영국 2019 카와우 시상식에서 ‘에코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영국언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기아차는 최근 출시한 e-니로가 2019 카와우 시상식에서 '에코어워드'을 수상함으로써 업계에서 완전 전기자동차로서는 최고의 자격을 갖춘 차로서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오토 익스프레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전기 자동차' 겸 '올해의 저렴한 전기 자동차'로 선정되고 오토 카 어워드에서 '게임 체인저'에 오른 이후여서 명실상부한 '올해의 차'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니로는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 외에 완전 전기차로서도 150kW 순수 전기 파워 트레인으로 구동되는 282마일 범위의 배터리로 단 54분만에 배터리의 80%까지 충전 할 수 있다.

e-니로에서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은 기능성은 물론 크로스 스타일과 편리한 실용성 및 뛰어난 기술력과 보안력으로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카와우 편집이사인 매트 왓슨도 "기아차는 전기 e-니로로 자동차 시장에 큰 놀라움을 주었다. 이것은 뛰어난 기술 수준과 넓은 범위의 불안을 제거하는 배터리를 갖춘 넓고 실용적인 전기차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매트 왓슨은 "실제 e-니로는 영국에서 2019년 4월 출시된 이후 전례없는 성공을 거두었고 고객의 수요도 엄청나다"고 덧붙였다.

분석가들도 영국 고객들은 이제 2020년에 새로운 e-니로를 기대하고 있으며 2세대 쏘울 전기차가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