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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빌보드의 8개 차트 정상…'빌보드 200' BTS 이어 두 번째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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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빌보드의 8개 차트 정상…'빌보드 200' BTS 이어 두 번째 진입

SM엔터테인먼트 연합그룹 '슈퍼엠'의 데뷔앨범이 최근 미국 빌보드의 8개 차트 정상에 오르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사진=SM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SM엔터테인먼트 연합그룹 '슈퍼엠'의 데뷔앨범이 최근 미국 빌보드의 8개 차트 정상에 오르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사진=SM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연합그룹 '슈퍼엠'이 최근 미국 빌보드의 8개 차트 정상에 오르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21일 SM에 따르면 슈퍼엠은 데뷔 앨범 '슈퍼엠'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을 비롯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디지털 앨범', '월드 앨범', '톱 커런트 앨범', '인터넷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총 8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14일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슈퍼엠이 '빌보드200'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가수 중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이은 두 번째괘거로 특히 '빌보드 200' 차트가 처음 발표된 이후 아시아 가수가 데뷔 앨범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은 슈퍼엠이 최초다.

슈퍼엠은 '아티스트 100'에서 1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이 차트는 음반 판매량, 라디오 방송, 스트리밍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팬과의 소통 등을 지표로 매주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순위를 나타내는 빌보드 내 주요 차트 중 하나다.

지난 4일 월드와이드 공개된 동명의 데뷔앨범 '슈퍼엠'에는 타이틀곡 '쟈핑'을 비롯해 '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 '투 패스트', '슈퍼 카', '노 매너스' 등 5곡이 실렸다.

슈퍼엠은 11월부터 미국 텍사스,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북아메리카 주요 도시에서 현지 투어 '위 아 더 퓨처 라이브'를 펼친다.

한편, 슈퍼엠(SuperM)은 세계적 음악 레이블 유니버설 산하 캐피털 뮤직 그룹(CMG)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선보이는 7인조 글로벌 프로젝트 보이 그룹이다. CMG의 요청으로 이수만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현재 멤버는 샤이니 태민, EXO 백현과 카이, NCT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威神V) 텐과 루카스 등 총 7명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