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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선 이단으로 규정 왜?... 신천지 10만 수료식 엄청난 스포트라이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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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선 이단으로 규정 왜?... 신천지 10만 수료식 엄청난 스포트라이트 화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신천지가 10일 포털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천지는 1984년 3월 14일 이만희에 의해 시작된 신흥종교. 본부는 경기도 과천에 있다.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는 ① 성경 대부분이 비유와 상징으로 되어 있다면서 ② 자신을 직통계시자요 ③ 보혜사라 주장한다. 또한 ④ 자신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며 ⑤ 자신을 믿지 않는 것이 곧 심판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에 기독교 주요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신천지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CBS는 신천지를 반사회적, 반윤리적 유사 기독교(사이비 이단)로 국내외 건전한 교회들에 소위 '추수꾼'이라는 비밀요원과 정보원을 침투시켜 성도를 미혹하여 빼내거나, 목사의 비리 등을 조작하거나 이간질시켜 목사를 추방한 후 교회를 통째로 먹어버리는 '산옮기기'라는 작전까지 자행하는 집단이라 규정했다.

신천지는 신천지교회뿐만 아니라 시온기독교신학원(시온기독교선교센터), 무료성경신학교, 신천지신문, 신천지방송 등을 통해 건전한 기성 교회와 성도를 공략하는 등 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신천지는 이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을 진행했디.

수료 인원은 10만 여명으로 1년여 만에 10만 수료식을 열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