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거액의 실탄을 마련 손흥민 경쟁자 영입을 서두르고 있다.
날렵한 돌파와 준수한 슈팅이 장기인 데파이는 맨유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스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나 실제 활약은 미미했다.
프리미어리그를 떠난 데파이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다시 완벽하게 부활하며 팀의 공격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의 PSV 아인트호번에서 맨유로 이적을 한 입단 초기엔 큰 기대를 모았으나, 루이스 판 할 체제에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다 무리뉴 감독에겐 전력 외 선수로 평가를 받다 어려운 해를 거듭하다 2017년에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