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전에 한국팀은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권창훈,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들이 출전해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브라질과 맞선다.
손흥민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브라질은 최상위 팀이다. 2013년 홈 친선경기로 맞붙은 것을 기억하고 있다. 6년 만에 다시 상대하여 정말 영광이다. 경기 시작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한국은 며칠 전 레바논과 경기를 했으나 최상의 결과를 가지지 못했다. 브라질 같은 강팀을 상대하는 것은 좋은 테스트가 될 것이다"라며 "최선을 다해 한국이 브라질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