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인 힌두비즈니스라인(Hindu BusinessLine)에 따르면 MSIl이 배터리 시스템의 결함으로 인해 이들 차량을 리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잠재적 안전 결함'일 수 있는 문제를 수정하기 위해 리콜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우리는 씨아즈, 에트리가, 그리고 XL6 6만3493대를 리콜 해 MGU(Motor Generator Unit)에 문제가 있는지 검사할 예정이다. 해외 글로벌 부품 공급 업체가 제조하면서 MGU에서 결함이 발생했을 수 있다"고 MSIL은 말했다.
MSIL은 고객을 위해 검사 대상 차량을 사전에 리콜하기로 결정했으며, 문제가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가장 큰 것으로 MSIL은 2018년 11월 15일부터 2019년 8월 12일 사이에 제조된 4만618대의 왜건R(WagonR)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리콜 캠페인은 잠재적 안전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XL6과 에트리가의 월평균 판매량은 각각 4200대와 7000대이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