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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무역흑자 7년만에 최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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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무역흑자 7년만에 최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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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무역흑자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9일(현지시간) 베트남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11월까지 무역수지가 121억 달러에 달했다. 국내 부문의 무역수지는 235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외국인직접투자(FDI) 부문의 무역수지는 326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 2012년 이후 7년동안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그리고 4년 연속 혹자를 달성했다.
올해 11월까지 수출은 7.8% 증가했으며,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품목이 32개인데 이중 50억 달러 이상이 8개, 100억 달러 이상이 5개 품목이었다. 전화와 전기부품은 가장 높은 수출품목으로 약 490억 달러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섬유와 의류는 지난해 주문감소에도 불구하고 300억 달러를 수출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